2011년 7월 11일 월요일

하하 악플러에 차분한 대처 '눈길'


악플러에 대처하는 가수 하하의 차분한 자세에 네티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0일 한 네티즌은 트위터를 통해 “진짜 ‘무도’랑 ‘런닝맨’에서 나대지 좀 마세요. 밥맛 없어요. 해외에서 어렵게 찾아보는 건데 재미 하나도 없어요”라는 악플을 남겼다.


이에 하하는 “네. 그런데 저 계속 해야 해요. 재밌다는 분도 계셔서요”라고 답글을 달았다.


악플과 하하의 답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저 글보고 얼마나 속상했을까”, “밥벌어먹기 참 힘들게 하네. 하하 힘내라”, “난 재밌게 보고 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하하는 본인을 위로하는 네티즌들에게 “고맙습니다. 저 상처 잘 안받아요. 내가 외로울 때면 누가 날 위로해주지? 여러분. 여러분과 나의 위로? 하나님! 절대 든든한 나의 백! 꼬우! 죽지 않아!”라는 메시지로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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