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6월 29일 수요일

'모범여경 초청오찬' 창설 65돌 노고 격려





여경 창설 65주년 기념일(7월 1일)을 나흘 앞두고, 청와대가 이명박 대통령의 부인 김윤옥 여사가 27일 청와대로 여경 230여 명을 초청, 오찬을 함께 했다.



여경들에게 ‘생일상’을 차려준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한다.


김윤옥 여사는 여경들에게 요즘 신문이나 방송을 보면 여성 경찰관의 활약이 참 눈부신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여경이 남성 경찰관보다 일 처리가 더 공정하고 친절하다고 들었다”고 덕담했다. 이어서 “오늘 오신 여경 여러분은 경찰로서뿐 아니라 가정에서도 제 역할을 다하는 분들”이라며 “다정함과 온화함 또, 서릿발같이 엄격하게 법을 집행해 주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김윤옥 여사는 "우리 사회는 공정하고 깨끗한 사회로 가기 위해 힘겨운 과정을 겪고 있다”며 “그 첫 걸음은 올바른 법질서를 세우는 일이다. 여러분 어깨에 우리 사회의 미래가 걸려있다는 생각으로 앞으로도 모범적인 경찰 생활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여경들은“더욱 따뜻하고 섬세하고 당당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경찰이 국민에게 신뢰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또, 조현오 경찰청장은 이날 현재 전체 경찰의 6.9%(7013명)인 여경 비율을 10%까지 올릴 수 있도록 여경 수를 중장기적으로 1만명까지 확대하도록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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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씨에이미디어 김남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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