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6월 16일 목요일

호국보훈의 달 기념 나라사랑 부산시민 걷기대회 개최


부산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월 19일 오전 10시부터 초읍동 어린이대공원 내 순환도로와 수원지 일원에서 ‘나라사랑 부산시민 걷기대회’가 열린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신문과 스포츠서울부산지사가 주관하는 부산시민 걷기대회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조국과 민족을 위해 순국하신 영령들을 기억하는 자리로 부산시와 시 교육청, 고엽제전우회가 후원하고, 부산지방보훈청과 상이군경회 등 3개 보훈단체가 공동주최한다.

보훈가족과 시민, 학생 등 5천여 명이 참가하는 이번 시민걷기대회는 1부 행사로 오전 10시부터 육군 군악대 연주 등 식전행사가 어린이대공원 입구 학생교육문화회관 앞 광장에서 10시 20분까지 펼쳐진다.

이어서 허남식 부산시장과 제종모 부산시의회의장이 참석하는 기념식이 오전 10시 20분까지 개최된 후, 곧바로 어린이대공원내 순환도로와 수원지 일원을 돌아오는 4킬로미터(㎞) 정도의 코스에서 걷기대회가 펼쳐진다. 이 코스는 아침이면 많은 시민들이 건강을 위한 조깅코스로 활용하고 있으며, 가족단위의 산책코스로도 많은 시민으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 시민걷기대회에서는 참가자들에게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부산시관계자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열리는 이번 시민걷기대회에 많은 시민들이 참가하여 조국을 위해 산화하신 영령들을 추모하고 건강을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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